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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이슈

드러켄밀러 : 쿠팡 투자로 3천억 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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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켄밀러(좌), 조지소로스(우)

 

 

 

 

스탠리 드러켄밀러

조지 소로스의 퀀텀펀드 총책임자를 역임했고 기관에서 은퇴하기 전까지 30년 연평균 수익률 30%를 달성하고 단 한 해의 손실도 기록하지 않은 투자계의 거물

조지 소로스가 더 유명하긴 하지만 이 아저씨도 기록으로 보면 만만찮음

약 3조원 규모의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데 아시아의 아마존 쿠팡 뽕을 제대로 맞아버림

운용하고 있는 듀케인 패밀리 오피스의 전체 주식 포트폴리오 중 아마존, 알파벳 등을 제치고 전체 자산의 15% 이상을 쿠팡에 비중 1위로 때려박음.

결과는?

매입 시기는 작년 11월 중순 이전이고(공시를 11월 중순에 했으므로 그 전부터 매수했을 가능성 충분히 있음) 아무리 낮게 잡아도 평단은 28달러 쯤 됨

현재 -35% 이상 손실 중

쿠팡으로 -2천억 찍혀있음 엌ㅋㅋ

확인할 수 없지만 평단이 더 높다면 -3천억 쯤 손실 가능성도 있음

이 아저씨 비트도 많이 샀다는데 말년에 꽤 크게 손실 중일 듯

미장만 하다가 K-기업 맛 한 번 보곤 정신 못차리는 중

대단하다 K-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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