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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푸틴 : 가스 공급 늘린다. 유럽 듣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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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 유럽 에너지 위기 그거 너네들이 자초한 거임

딱 한 번만 봐준다 뭔말알?

 

가즈프롬은 이와는 다른 태도라고 하는데 국영기업인데 뭐 어쩔 겁니까.

푸틴이 직접 언급했으므로 가스 공급을 확대하는 건 기정사실이고, 올해 겨울이 추우므로 국내에 먼저 우선 공급할 거라는 말은 협상에서의 우위를 점하기위한 방법으로 보입니다.

장사라는 건 '아 이러면 우리도 남는 게 없다니까요'가 기본 아니겠습니까?

 

 

 

 

천연가스는 즉각 반응했고 러시아는 유럽과 장기계약을 할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유럽이 천연가스 의존도가 높은데 우리가 유가 오르는데 민감하게 반응하듯 유럽에서 천연가스는 무척 중요한 원자재입니다.

세계 가스관을 꽉 쥐고 있는 러시아가 자원으로 유럽을 압박하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러시아도 생산을 늘리고, 협상을 하고, 이로써 무언가를 얻어가겠죠. 장사란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요.

원자재가 오르면 국내 시장에 부정적인데(유가가 엄청나게 오른다고 생각해봅시다. s-oil 정도를 제외하고는 시장이 즉각 반응합니다) 최근 유가와 천연가스가 조금 조정을 받아 한 숨 돌릴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환율도 조정을 보였네요.

 

 

 

 

 

#천연가스, #푸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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