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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일지

[매매일지] 한솔로지스틱스 매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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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 정배열 우상향

최근 부채비율이 좀 늘어나긴 했지만 이스턴물류 지분 확보 등 사업확장을 위한 투자도 하고 있고 적자 없이 영업이익 꾸준히 찍고 있는 기업

시총이 작아서 잡주처럼 움직이긴 하는데

조선장 제1원칙이 이슈가 있느냐, 테마가 있느냐, 재료가 살아있느냐기 때문에 일단 한솔로지스틱스 매매했음

동방도 나쁘지 않은데 한솔이 일봉 정배열이라 건드림

주말에 요소수 2만리터 호주에서 군수송기로 실어왔다는 뉴스 보고 더 갈 수 있겠구나 싶었음

계속해서 갈 수 있느냐? 그건 정부의 대처에 따라 달린 거고, 2만리터 그거 탱크로리 1개 분량인데 이걸로 이슈만드는 게 상황이 심각하긴 한가보다하는 생각이 들었음

정부는 현재 요수 매점매석에 대해 철퇴를 내린다고 엄포를 놓고 있고 요수 테마가 계속가든 말든 정부가 계속 노력하겠다, 계속 노력중이라는 시그널을 계속 준다면 테마엔 힘이 빠질 수밖에 없음. 괜히 계속 매매하다가 아니 요수 아직 부족한데? 요수 계속 가는데? 주가는 왜 이러는데? 왜? 하지말고, 테마 분위기가 뭔가 정부가 과하게 압박을 가하는 듯한 뉘앙스를 보이면 미련없이 청산해야함.

한솔 같은 경우 종목이 괜찮아서 물렸을 때 스윙으로 가져갈 수 있을 법한 종목이긴 하다고 생각함

변수는 대 코로나 시대가 종식되고도 물류가 계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지임.

쿠팡이 악덕기업이라고 욕을 개같이 먹긴 해도, 쿠팡에 직접 몸담아본 노동자로서 어쨌든 쿠팡은(더불어 물류 전체 캐파도) 성장하고 있는 게 맞음. 쿠팡이 피크아웃 찍고 이제부터 하향길을 걷게될지는 별개의 문제겠지만.

주봉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함

일봉보다 주봉이 더 중요

5천원이 주요 라운드피겨이자 저항인데, 이번 요소테마로 앞 전 매물 시원하게 긁어주긴 했음

다만 거래량 부족함

테마가 안 죽고 계속한다면 전고 탈환 가능

2시에 종목 돌려보다가 요소 테마 계속 갈 것 같은데 매물대 긁고 다시 죽었길래 3일 종배 개념으로 매수

다음 날 시초가에 갭 줘서 바로 털었음

4일 시초에 좀 강하게 쳤다가 죽었으면 종가에 다시 사봤을 텐데 거래량이 너무 죽어버려서 종배는 못했음

5일 종목 돌려보다 5천원 깨졌길래 매수

오늘 5천원 이상 분명히 가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장초 지수 밀리며 종목들 박살나고 오전장은 정치테마, 오후장은 nft와 코인으로 돈 돌며 요수테마는 잠잠했음.

한솔 종가가 좀 특이했는데 3시 19분에 갑자기 쐈음

대장주 동방이 가서 따라가나? 싶었는데 한솔만 쐈음.

시외 움직일 수 있겠다 싶어서 보고 있다가 4시 20분에 5140에 털었음

4시 20분 5140 시외 체결되고 직후 바로 시간외 상한가를 찍었는데, 이게 물량 체크임

시외 상까지 올려주면 물려있는 물량들 나올 물량들 얼마나 되는지 한 번 체크해보는 거

물론 4시 30분 체결되기 전에 물량 빼면 되니까 상관없음

주포는 아직 있다고 보임

믿고 홀딩할 수 있었던 이유는 키움이 계속 팔았기 때문

키움 이 새끼들 붙으면 될 것도 안됨

절대 안됨

장중엔 매도 훨씬 더 크게 잡혔는데 이 새끼들 멍청하게 또 종가에 올려주니까 좋다고 동호가로 들어옴

장중엔 nh랑 kb만 매수 찍혔고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음

불안한 건 매동임

개인만 사는데, 결정적으로 종토방 가보니까 주말에 어디 경제방송에 아저씨가 한솔로지 상담했다고 하더라고요.

이거 땜에 안 되겠다고 생각했고 주면 바로 째기로 했음

매매 엄청 오래 쉬었는데 가끔 일지 올리겠습니다

성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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